다사랑중앙병원

아빠란 사람은 매일매일 하루하루 술 마시면서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술 안 먹는 날이 없으며 술을 안 먹을 때 손을 많이 떨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도 보이고요 어머니에게 이야기 들어보면 옛날 아빠 만날 때부터 술을 달고 살았답니다 저 어릴 때도 아버지 회사에 가면 항상 저만 보면 아버지 동료분들이 술 좀 그만 마시게 네가 좀 도와주라면서 어린 저에게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저 어릴 때지만 저 하고 누나가 어릴 때 아버지는 항상 술 드시고 어머니랑 싸웁니다 저희 어머니 잘못은 없는데 항상 술에 취해 본인(아버지)의 상상에 저희 어머니를 의심하며 구타도 했습니다 지금 저와 누나는 성인이 되고 아버지의 폭력은 없어졌지만 아버지가 욕만 하면 저랑 누나는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정신병까지 올 지경입니다 술을 아직까지도 많이 먹습니다 지금까지 그놈의 의심은 맨날 하며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년퇴직하시고 매일매일 집에서 술만 마시고 퇴직하고 본인은 시골로 내려가서 살 거라는 말에 저희는 안심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땅을 사긴 했는데 본인이 잘못 사서 아직 싸지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그게 3년 되어 갑니다 정말 저희 가족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도 오고 하루하루가 정말 미치겠습니다 말하다 보면 그냥 벽에다가 말하는 것 같이 말이 안 통합니다 지금도 또 어머니에게 말도 안 되는 말로 괴롭게 하고 정신이상이 있어 보여요

아버지의 성격은 다혈질이며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다음날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사과도 안 합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 강해서 사과도 안 합니다

남에게는 잘하고 가정에는 정말 딴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명절에는 본인 식구들 술자리에서도 술도 잘 안 먹습니다 

술때문에도 아니겠지만 아버지 성격은 정말 알수 없습니다 내로남불의 표본이라 정말 답답합니다

술먹는 기간은 매일 매일 한병씩 먹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주에 하루도 안빠지고 먹습니다 

강제 입원할때 필요한 서류나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