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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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02 | 이름 | 동생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사랑하는 우리 언니!!! 언니 잘 지냈어? 언니는 4월 2일이지? 나는 아직 4월 1일 이야. 나도 벌써 4월이 되었는지 몰랐네. 카톡을 보내는데 4월 1일이 떠서, 아, 벌써 4월이 되었구나 알았지. 언니, 나는 한국 비행 다녀왔어. 집에 갔는데, 어딜 보나 언니가 있던 자리들이 언니 생각 많이 나게 하더라구. 쇼파에 누워있고, 컴퓨터 책상에 앉아있고 침대에 누워있던 언니. 식탁에 언니없이 엄마랑 둘이 밥을 먹으니 허전하고 기도도 둘이 하니 허전했어. 한 명이 빠졌잖어. 얼렁 건강 되찾아서 돌아와서 빈 자리 메꿔줘. 우리 셋이 행복한 시간 갖자고!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
답변 | 발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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